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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시- 흔들리는 마음/임길택

jjs2275 2008. 6. 28. 01:22
흔들리는 마음 / 임길택



공부는 않고 놀기만 한다고 아버지한테 매를 맞았다. 잠을 자려는데 아버지가 슬그머니 문을 열고 들어왔다. 자는 척 눈을 감고 있으니 아버지가 내 눈물을 닦아 주었다. 미워서 말도 안 할려고 했는데 맘이 자꾸만 흔들렸다. 1995년
한국인의 애송동시/임길택    일러스트/윤종태
출처 : 和而不同
글쓴이 : 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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