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시

[스크랩] 서시 - 나희덕

jjs2275 2011. 5. 21. 18:17
  
                            서시 - 나희덕
                            단 한사람의 가슴도
                            제대로 지피지 못했으면서
                            무성한 연기만 내고있는
                            내 마음의 군불이여
                            꺼지려면 아직 멀었느냐?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