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시

[스크랩] 웃음의 힘/반칠환

jjs2275 2015. 5. 24. 01:25

                                       넝쿨장미가 담을 넘고 있다
                                       현행범이다
                                       아무도 잡을 생각을 않고 따라 웃는다
                                       왜 꽃의 월담은 죄가 아닌가?
                                                   (웃음의 힘/반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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