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네 농장에도 겨울이 깊어가고 있네요.
배나무에 하얀눈이 덮히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과수원댁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때입니다.
배꽃뜰이 꼬물꼬물 강정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 밥알 말려서 튀긴 것 .
장날에 파는 쌀 뻥튀긴 것도 무방.
견과류 ; 땅콩, 호두, 호박씨, 해바라기씨,
( 그 밖에 집에 있는 고소한 견과류 등등 )
시럽 : 물엿 ( 3컵) ,설탕 (1컵), 물(1컵), 소금 ( 1찻술)
제법 모양도 내어 보았어요.
견과류 모듬 강정도......
먼저 시럽을 만들어야죠.
팔팔 끊으면서 방울이 커지면 됐습니다.
배꽃뜰은 유자차에서 건더기만 모아 두었습니다.
강정 만들때 다져서 넣으면 상큼합니다.
호박씨는 볶아서 사용해요.
훨씬 고소함이 더 합니다.
그냥 먹을 때도 볶으면 더 고소합니다.
해바라기씨 역시 볶아서...
미리 밥을 지어서 건조해 놓았던 쌀 튀겨서 사용했어요.
쌀 튀긴것 8컵에 시럽 1컵
궁중팬에 넣고 불에서 버무려서 쟁반에 쏟았어요.
비닐을 깔고, 덮고, 밀대로 조심스럽게 밀어서 펴세요.
칼로 톱질 하듯 자르세요. 모양은 엿장수 마음대로......
완성한 강정은 시럽이 조금 마를 때까지 펴 놓으세요.
견과류도 종류별로 합쳐서 만들어 보았어요.
ㅎㅎ 겨울철 간식으로 영양만점이겠죠.
출처 : 배꽃뜰이야기ㅡ행복배
글쓴이 : 배꽃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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