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조개탕]시원하고 칼칼,깔끔한 국물맛이 끝내줘요~바지락국

jjs2275 2014. 9. 13. 11:16

 

 

시원하고 칼칼 깔끔한 국물맛이 끝내줘요~~

맛있는 조개탕끓이기~~~

 

 

 

 

얼마전에 가족여행을 서해안쪽으로 갔을때 직접캐온 바지락입니다

보통조개로 끓여낸 조개탕은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시원함이란 두말하면 잔소리겠지요

 

 

 

 

재료:바지락,생수,굵은소금,마늘다진것,매운홍고추,부추,후추조금

 

바지락은 막캤을때는 보는바와 같이 약간 까무잡잡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바지락껍질색도 변하드라구요

그래서 해감후에 냉동에 넣어보관해요~~

양이 많아 두어번정도 해먹을수 있는 양이네요

 

 

 

 

먼저 바지락을 깨끗하게 씻어 소금물에 담가 해감시켜주어요

세번정도 해감시켜주었어요

먹다가 이물감이 있으면 아까운 조개살씹다가 버리게 되니 ㅋㅋ

 

 

 

 

해감중에 조개가 입벌리면서 이물질도 뱉어내고~~

 

 

 

 

사실 조개탕은 조개와 소금만 들어가도 시원하지만

그래도 좀더 시원칼칼한 맛을 내기 위해 매운홍고추도 준비하고

바지락이니 비릿함도 없애기 위해 마늘다진것과 부추도 준비해요

 

 

 

 

뚝배기에 생수를 넣고 찬물에서부터 바지락을 넣어주어요

조개탕은 다른육수없이 그냥 생수만 넣어주어야 조개탕의 시원함이 더 깔끔한것 같아요

바지락과 함께 매운홍고추도 같이 넣어 끓여줍니다

 

 

 

 

끓이면서 거품이 하얗게 뜨면 걷어주어요

 

 

 

 

조개탕이 끓어오르면 여기에 굵은소금을 넣어 간을 주고

다진마늘을 끓어오를때 넣어주어요

이때도 떠오르는 거품도 수시로 걷어주어요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조개가 익은것이니

끓어오르면 잠시후 불을 꺼주어요

남은 뚝배기열로도 잠시 익혀주기에 끓어오르자마자 불을 꺼주었어요

송송썰어둔 부추도 넣어주고 후추로 마무리하심 되어요

후추는 선택사항이니 않넣으셔도 상관은 없어요

 

 

 

 

시원하고 칼칼해서 속까지 개운하고 깔끔한맛~~~

조개탕의 시원함을 말하자면 두말하면 잔소리지요~~

 

 

 

 

술마신담날 해장국으로도 손색이 없는 시원한 조개탕~~~

바지락이나 일반조개류가 간에 정말 좋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재료가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간단하게 맛있게 끓일수 있는 바지락국 조개탕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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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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