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 남상규 느티나무 - 남상규 느티나무 홀로 서있는 금잔디 길에 사랑에 씨를 뿌린 즐겁던 시절 흐르는 구름처럼 세월이 흘러 느티나무 늙어지고 사랑은 깨어져도 금잔디 푸른 길을 밤마다 찾아오네 느티나무 잎이 늙은 금잔디 길에 가을 은 왔다가도 복을 파노네 가버린 그 사람은 나를 잊어도 느티나무 가지마.. 음악 200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