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추석날 아침에 / 황금찬 추석날 아침에 / 황금찬 고향의 인정이 밤나무의 추억처럼 익어갑니다. 어머님은 송편을 빚고 가을을 그릇에 담아 이웃과 동네에 꽃잎으로 돌리셨지. 대추보다 붉은 감나무잎이 어머니의 추억처럼 허공에 지고 있다. 좋은 글. 시 2011.09.11
[스크랩] 선물용 한과 집에서 만들기 약과 재료 중력분 180g, 참기름·청주 30g씩, 계핏가루 1/2작은술, 꿀 70g, 후춧가루·소금 1/4작은술씩, 생강즙 20g, 식용유 적당량, 시럽(물·설탕 2/3컵씩, 계핏가루 1작은술) 만들기 1 볼에 중력분을 체에 쳐 내리고 참기름을 넣은 뒤 손으로 비벼 고루 섞는다. 2 ①을 다시 한 번 체에 내리고 청주, 계핏가루.. 요리 2011.09.07
[스크랩] 보쌈물김치 배추 작은것 1통, 무 1/4통, 배 작은것 1개, 미나리 1/3단, 파 2뿌리, 마늘 한큰술, 생강 2-3쪽, 고추 1개, 소금, 감미료 * 먼저 배추는 아주 작은것으로 한통이 필요하구요. * 배추를 한장씩 떼어내서 절이는데, 물에 한번 적힌후에 소금을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지요. 저는 소금을 조금 넉넉히 해서 빨리 확 절.. 요리 2011.08.23
[스크랩] 6월의 달력 - 목필균 6월의 달력 - 목필균 한 해 허리가 접힌다 계절의 반도 접힌다 중년의 반도 접힌다 마음도 굵게 접힌 동행 길에도 접히는 마음이 있는 걸 헤어짐의 길목마다 피어나던 하얀 꽃 따가운 햇살이 등에 꽂힌다 좋은 글. 시 2011.06.17
[스크랩] 외로운 영혼의 섬 - 조병화 외로운 영혼의 섬 - 조병화 내 마음 깊은 곳엔 나만이 찾아갈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쓸쓸할 땐 슬며시 그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내 마음 가려진 곳엔 나만이 소리없이 울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고독할 땐 슬며시 그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아, 이렇게 내 마음 숨은 곳엔 나.. 좋은 글. 시 2011.06.06
[스크랩] Hollyburn Tennis Quick Tip #9-The Modern Forehand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UcX3XGKyxjQ 테니스 자료 2011.05.28
[스크랩] 스트록에서 볼 잡아치는 요령 http://www.youtube.com/user/sangjudec?feature=mhum#p/a/f/0/b6uQWle8BCg 테니스 자료 2011.05.28
[스크랩] 서시 - 나희덕 서시 - 나희덕 단 한사람의 가슴도 제대로 지피지 못했으면서 무성한 연기만 내고있는 내 마음의 군불이여 꺼지려면 아직 멀었느냐? 좋은 글. 시 2011.05.21
[스크랩] 개나리 핀 날에는 - 박고은 봄볕이 익어가는 쓸쓸한 날에는 개나리 핀 마을에 가보라 수없는 잔별의 눈부심 화안히 트이는 들녘, 샛노란 빛깔만 보아도 마음 풀리고 가슴이 녹아들어 평화가 고요히 흐르는 곳 도란도란 이야기 속에는 갈등이란 추호도 없어 훈훈한 정만이 물씬 풍기는 화사한 꿈더미 세상, 봄바람이 눅어져서 왠.. 좋은 글. 시 2011.04.20